[경기좋은신문] 성남시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2026년에 성남시는 일자리(창업), 교육, 주거, 복지(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0명을 모집했다.
청년정책협의체에 선발되면 분과별로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청년정책모니터링 ▲청년정책 홍보 ▲청년의날 기념 문화 행사 기획 등의 활동을 한다.
제3기 협의체 활동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대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에게는 참여 활동비 2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 위원에게는 연말 표창도 수여된다.
협의체 위원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성남시청년정책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A위원에게 보다 더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Q. “성남시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나요?”
A. “우리는 현재 별도의 사무공간이 없으므로 일정에 관한 사전투표 결정이후, 성남시의회의 1층 회의실 또는 세미나실을 대관하여 매월 2회 1시간 또는 2시간가량 분과별 회의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요?”
A. “문화기획분과에서 진행하는 포트럭 파티가 그에 관한 가장 좋은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포트럭 파티란, 개인의 식성과 선호도에 맞춰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미리 대여한 파티 룸에서 자율적인 진행방식에 따라 취업 또는 연예, 대인관계 등에 관한 각종 고민상담 내지 수다를 떨며 서로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Q. “성남시에 바라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제가 보기에는 현수막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에 홍보 포스터 부착을 한다거나 그 외에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해야 만이 더 많은 청년들이 알고 지원을 할 거 같습니다.”
“또한 우리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제안해도 시 조례안에 그 내용이 없다는 이유로 하나만으로, 매번 그 실천이 좌절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시장님 또는 시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시의적절한 소통과 원만한 협의가 절실히 요구됨과 동시에, 서울 또는 전남 광주와 제주도 등의 여타 도시와도 같이 주민참여예산제와는 별도로 청년자율예산제 항목을 추가 수립 또는 막힘없는 의견 조율을 위한 자체 심의회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활동 할 수 있는 별도 공간 마련과 예산을 좀 더 늘려 보다 더 다양한 행사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에 관해 시 관계자는 “성남시청년정책협의체 3기의 경우 본격적으로 활동한 시기가 이제 불과 한 달 밖에 안된 시작 단계이므로, 좀 더 유심히 지켜보고 미흡한 부분은 연구, 검토하여 좀 더 개선해나갈 예정입니다.”며, “수정유스센터에 청년들만의 별도 공간인 청년센터(약 40평 규모)가 이제 곧 들어설 것이며, 예산은 인원의 변동 상황에 따라 수시로 맞춰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에서 성남시청년정책협의체에 지급되는 연간 예산은 홍보비가 3백만 원에 교육, 워크숍, 성과보고회 등에 관한 비용이 2천 1백만 원, 활동비가 1천 8백만 원, 이처럼 총 4천 2백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고 한다.
청년이야말로, 우리에게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커다란 희망이자 핵심 가치이므로, 우리는 그들에게 꽃과 기도와 같은 소중한 존재로만 기억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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