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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필요한 다양한 채색작업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민우 | 기사입력 2026/01/29 [06:42]

우리 삶에 필요한 다양한 채색작업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민우 | 입력 : 2026/01/29 [06:42]

▲ AI가 형상화한 흑과 백이 대조되는 그림



[경기좋은신문] 어제 밤에 저는 꿈을 꿨습니다.

 

수면상태에서 이뤄진 꿈의 내용은 제게 무척이나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고, 아직 동이 트기도 전인 이른 새벽녘 잠에서 깬 저는 이것을 글로 남겨보기로 결심합니다.

 

꿈의 주제는 '흑과 백'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이것은 지극히 단순한 내용이기도하면서 또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무척 뚜렷한 주관적인 성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때 저에게는 강한 의문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왜 아직도 이처럼 과거의 아날로그 방식에만 머무르며, 익숙해져 있는가?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저마다 똑같은 생각과 행동방식만을 주입해 대량 생산된 로봇이 아니므로, 사람은 누구나 서로 다른 가치관과 다양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MBTI(성격유형 검사)만 보더라도 우리는 16가지의 유형 감각의 특징(성향)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현재 세상은 이처럼 매우 다양한 색깔과 시각들이 존재하고, 그건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 접목되며 무척 다채로운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AI(인공지능)와 인간과 비슷한 형태를 지닌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러한 형태로 발전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자, 매우 우수한 과학문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 시절에 저는 톰소여의 모험이라는 소설을 읽으며, 잠시나마 신선한 충격에 빠져들기도 했습니다.

 

학교수업에 빠진 벌로 폴리 이모가 톰에게 약 250미터에 달하는 울타리에 흰 페인트를 칠하라는 벌을 내리자, 순간적인 재치를 발휘한 톰은 이를 놀이처럼 꾸며 친구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모두가 참여하게 만듭니다.

 

이렇듯 일을 시키면서 심지어는 친구들로부터 사과 또는 동전, 장난감 등을 얻어내는 꾀를 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봉이 김선달이 외지인에게 돈을 받고 대동강 물을 팔았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옵니다.

 

지금까지의 사례로만 보더라도 우리의 삶은 매우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독 우리의 정치만큼은 아직까지도 전통적인 흑백논리에서 비롯된 후진적인 생각과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몹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느 누군가는 타인의 생각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무조건 본인 생각만이 옳다는 편협한 생각만을 갖고 있습니다.

 

또 어느 누군가는 학연, 혈연, 지연 등의 전통적인 관습에만 얽매여 아직도 이를 정치에 접목하며, 활용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어느 누군가는 정치인만 보면 열광하고 따라 다니며, 그의 말에 순응하고 길들여지는 딱한 모습으로까지 비춰집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더 가장 무서운 본질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이러한 잘못된 습관에만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어, 나와의 다름은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고 일방적인 거부로만 일관합니다.

 

그들은 이처럼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학습이 몹시 두렵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정치는 좀처럼 변화하고 발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래마저 불투명하고 어두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모든 분야가 새롭게 변모하고 발전해 나가듯이, 우리 인간사의 한 부분인 정치조차도 우리 스스로가 이렇게 명품화해 나가야만 합니다.

 

더 이상 구태의연하게 당과 색깔론에만 의존하지 말고, 다가오는 제9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는 그야말로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진정한 정치일꾼을 뽑는 최상의 선택과 현명한 결정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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