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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좋은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을 이어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처럼 확대된 대상에 맞춰 기존 청소년수련관을 유스센터로 명칭변경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그래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제1회 성남 청청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9월 20일(토) 성남시의회 앞 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제1회 성남 청청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렸다.
주최 측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도, 시의원등을 비롯한 청소년과 청년, 시민 약 3천명이 참여하여, 그 뜨거운 관심과 호응도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허성범 크리에이터가 진행한 청소년 토크콘서트 ‘갓생에 지친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과 유스 올림피아드(로봇축구, 코딩, 게임 등)가 진행됐다.
또한 도파민스테이션과 청년마켓(30개 부스), 각종 홍보, 체험 부스(20개 부스)와 푸드 트럭 외에 여러 먹거리 부스도 함께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몰 후의 시간까지도 하하 & 스컬 초청공연과 사일런스 디스코 공연 등이 계속 이어지며, 그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켜 나갔다.
사일런스 디스코는 별도로 제공된 헤드셋을 낀 참가자 200명이 헤드셋 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무대 위 DJ의 춤과 몸짓을 함께 따라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사전 참가 접수를 한 200명의 성남시민들이었다.
이번 행사는 부모의 품에서 목마를 탄 어린 아기부터 청소년, 청년, 심지어는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과 공무원, 행사관계자 어느 누구 하나 예외 없이 모두가 다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더군다나 비가 내리는 저녁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안에 가득 모인 시민들이 모처럼만에 커다란 함성을 지르며 흥겹게 춤추고 노래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은 추억으로 남게 됐다.
이는 곧 제1회 성남 청청페스티벌이 앞으로도 92만 성남시민들 모두에게 영원히 사랑받는 최상의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커다란 기대감과 만족감으로 다가오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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