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사랑의 든든한 갈비탕 한 끼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흥을 돋우는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경기좋은신문] 1999년부터 읍, 면, 동의 문화·복지와 자치 기능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자문기구 형태의 조직을 주민자치위원회라고 부른다.
6월 26일(목)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숙정) 2층 대회의실에서는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아)가 주최하는 이열치열! 사랑의 든든한 갈비탕 한 끼 행사가 치러지고 있었다.
성남동 지역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며 음식 대접을 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해마다 치러져왔으므로, 올 해에도 여지없이 이어졌다.
이날 음식 나눔 행사에는 성남동 지역 어르신 57분이 특별 초대됨과 동시에 최숙정 동장과 정순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행사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을 했다.
음식이 준비되는 시간 동안 한 치의 소홀함과 지루함이 없도록, 성남동 주민들은 어르신들께 흥겨운 섹소폰 연주와 에어로빅, 노래 공연을 맘껏 뽐내고 있었다.
이 순간은 그야말로 동장 또는 주민자치위원장도 결코 그 흥겨움에서만큼은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예부터 장유유서가 통용되는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에서 최숙정 동장과 정순아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심히 막춤을 추며 재롱을 떨어야만 했다.
태풍이 휘몰아치는 것과도 같은 현란한 춤사위가 끝난 뒤에 또 그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어르신들이 좀 더 식사하시기 편하게 갈비탕 안의 고기를 집게와 가위를 들고 다니며, 일일이 잘게 손질을 하고 있는 모습마저 보였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식사를 끝마치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행사장 밖을 나가시던 어르신들의 손에 쥐어진 선물 꾸러미 안의 기념타올은 최숙정 성남동장이 본인 사비로 직접 구매한 물품이라고 까지 고백해왔다.
이쯤 되면, 대한민국 5급 행정공무원인 동장이 얼마나 극한직업인지 어느 정도 짐작 가능하실 수가 있을 것이다.
최숙정 성남동장은 “오늘 이렇게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며, “정성껏 준비한 이 음식들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가 이번 여름을 아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정순아 성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처럼 지역 내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뿌듯했습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이 행사는 저도 곧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그저 상상만 해도 더욱 즐겁습니다.”라고 밝혔다.
성남동의 아름다운 선행, 즐거움과 행복 가득한 이 기운이 더욱 널리 퍼져 세상이 점차 살기 좋게 변모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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