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청 광장에서는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박람회, 축하공연이 매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성남시가 후원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표창과 감사패 전달,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먼저 사회복지대상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유지영씨에게 영광의 기회가 주어졌다.
시장표창은 사회복지유공부문에서는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김형권씨를 비롯한 8명에게, 이웃돕기유공부문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김중욱씨를 비롯한 3명의 개인과 2곳의 단체에, 지역복지공헌유공부문에는 미래로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노지성씨를 비롯한 개인4명과 1곳의 단체에 수여가 됐다.
시의장표창은 다살림재가노인복지센터의 유금선씨를 포함한 3명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조수경씨가 수상했다.
경기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광장동성당 나눔묵상회에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은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이근형씨와 성남시아리움 이윤경씨, 산성동복지회관의 남다송씨가 그 영예의 주인공이었다.
행사에 도움을 준 단체도 다살림복지회의 노만호 회장과 성남시노인복지시설협회 신경자 회장, (주)아이디어팩토리와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 등, 14개 단체였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에 참여한 부스만 하더라도 사회복지 홍보와 체험, 먹거리와 판매부스 등의 64개나 되는 엄청난 규모로 이뤄졌다.
축하공연은 주로 재능기부가 대부분이었는데, 경품추첨만큼은 기념식 종료 후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수시로 진행되어, 참여율을 높이는데 크게 한 몫을 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 측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소외된 우리 이웃 지킴이인 ‘좋은 이웃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좋은 이웃들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다 신청이 가능하다.”
“그런데 되도록이면 지역사회의 사정을 잘 알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내는 일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해왔다.
[좋은 이웃들 봉사자 모집]
● 담당자: 변남식 대리, 정용학 사회복지사 ● 담당자: scsw2005@daum.net ● 담당자: 031) 756-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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