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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오전, 동서울대학교 본관 2층 종합회의실에서는 성남드론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강영 성남시 스마트도시과 과장과 지관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본부장, 백인호 성남상공회의소 부장과 유창승 동서울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드론기업대표(30개 회원사) 등,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남명관 동서울대학교 스마트드론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창립총회 추진배경발표와 향후계획 등이 주요의제로 다뤄지며, 즉석에서 초대회장 추대와 감사 선출도 이뤄졌다.
이 때 유창승 동서울대 부총장(중국비지니스과 교수)은 “안녕하십니까? 동서울대학교 부총장 유창승입니다...”
“우리 동서울대학교는 성남시, 신구대학교와 함께 3년째 운영 중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통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20명 정원의 스마트드론과를 운영하고 있음은 물론,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드론창의융합트랙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지, 산, 학 협력을 통해 드론 분야를 포함한 4차산업 특별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가 구현되기만을 바라며, 이쯤에서 제 축하 인사를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김강영 성남시 스마트도시과 과장은 “안녕하십니까? 성남시 스마트도시과장 김강영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인 여러분! 여러분들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성남드론산업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모이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4차산업 특별 도시를 추구하는 성남시도 여러분과 두터운 신뢰를 쌓고 기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규제해소를 위해 건의하며,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아울러 사업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말을 전해왔다.
성남시드론산업협의회의 회칙내용을 살펴봐도 잘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지, 산, 학 기관 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성남드론산업을 발전시키고, 성남시민에게 고도의 드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두고 있다.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로 불리는 성남시가 불과 얼마 남지 않은 가까운 미래에 4차산업의 주요 거점도시로 성장하며,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일은 이제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앞으로 태어날 우리의 소중한 후손들에게 지금의 성남시민들은 과거의 위대한 선구자이자 훌륭한 선조들의 모습으로만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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