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현재 백현마을2단지 A 동대표가 경기좋은신문의 기자에게 계속 거짓주장을 내세우며 협박을 일삼고 있으므로, 이러한 거짓주장에 관해 명확한 답변을 해드리려고 한다.
기자는 현재 다수의 증인과 증거들을 확보해 놓고 있으므로, A 동대표에게 더 이상 연락하지 말고 경찰서에서 명명백백하게 시비를 가리자고 제안해 놓은 상태다.
● 2024년 2월 19일 A 동대표 외에 또 다른 동대표가 기자와 함께 만난 날, A 동대표는 분명히 기자에게 이러한 말을 해왔다.
A 동대표: “회장이 독단적인 행동을 해, 이번 공사건의 업체선정 만큼은 반드시 우리가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끼리는 업체선정을 별도로 다 해놨어요.”
기자: “예? 정식회의도 안 거치고 이미 업체선정을 별도로 다 해놨다는 게 대체 무슨 말입니까?”
A 동대표: “그게 아니고... 우리가 괜찮게 생각하는 업체가 있어, 이미 마음속에 담아뒀다는 거예요.”
이 내용은 당일 아침에 특정 건설업체가 백현마을2단지에 공사투입이 된다는 소식이 업계전반에 널리 퍼지며,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 있었다.
또한 당일 저녁 때 만났던 전희열 회장 외에 입주민 두 분에게 위의 모든 사항들이 그대로 전달되어, 그분들도 이미 다 함께 알고 있는 사실들이다.
아울러 또한 이날 A 동대표가 함께 주장해 온 회장의 독선적인 행동에 관해서도 자세히 살펴본 결과, 오히려 입주자대표회의의 인원수에 밀려 정반대의 결과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성남시청 공동주택과 공무원들이 회장에게만 유리하도록 편파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해 본 결과, 현행법에 관한 유권해석을 해줬을 뿐, A 동대표의 주장과는 전혀 달랐다.
● 기자는 백현마을2단지 입주민 중에 전희열 회장과 A 동대표 외에 이름과 연락처를 아는 사람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회장이 해임도 안 된 상태에서 회장직무대행이 활동하는 거 자체가 불법이라는 것을 A 동대표를 통해, 고지해줬을 뿐이다.
● 2023년 3월, 전희열 회장이 주차차단기업체 대표와 기자를 단지에 초대했다는 A 동대표의 주장도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기자는 주차차단기 업체 대표와 백현마을2단지를 방문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단 2023년 4월에 정부지원사업 또는 자체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보급되는 전기차충전기를 대기업에 근무하는 친구가 홍보를 하고 싶다고 하여, 백현마을2단지에 함께 동행 했었던 적이 있다.
그 뒤에 그 친구로부터 백현마을2단지의 전기차충전기 설치는 결국 타 업체에서 수주를 했다는 얘기만을 전해 들었을 뿐이다.
그리고 기자는 A 동대표의 연락처를 최근 2월경에서야 알게 됐다.
그것도 기자에게 전자우편으로 백현마을2단지에 관한 문제로 상의를 할 게 있다고 하며, 본인의 연락처를 발송해 와서 알았다.
기자가 믿음이 안 갔다고 주장하는 A 동대표가 왜 아파트 문제에 관해서 긴밀히 상의를 하자며 기자에게 만나자고 했는지 조차, 참으로 의문스러우며 이 마저도 앞, 뒤가 전혀 맞지 않는 논리로만 여겨진다.
또한 2023년 4월 16일에 고교 선배의 아들이 성남 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하여, 고교 선배로부터 초대권 7장을 전달받은 적이 있다.
기자는 아직까지 조차 미혼이라 그 당시에 함께 갈 사람이 없어, 결국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성남시지회 소속 회원 몇 분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함께 가자고 권유를 해야만 했다.
그렇게 수십여 명에게 연락하던 중에 그 당시 전희열 회장에게도 동참의사를 물어봤었고, A 동대표랑 함께 오려고 했었던 전희열 회장이 서로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 두 사람 모두 참석하기 어렵다는 말을 전해왔다.
이처럼 기자가 주변 사람들에게 사적인 호의를 베푼 것마저, A 동대표는 이제 와서 괜한 트집을 잡고 있다.
이렇듯 A 동대표가 주장하는 말들은 모두가 거짓이니, 깊이 헤아리시기를 바란다.
최근 며칠 동안 기자는 밤, 낮으로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
내 자신과는 전혀 무관한 일에 내가 왜 또 굳이 나서서, 이런저런 피해를 봐야 한단 말인가? 라는 의문도 들었다.
그러나 억울하고 비통해하며, 자살시도마저 하려고 했었던 전희열 회장만큼은 이 한 몸 또 산화하여, 반드시 살리고 싶었다.
단지 그녀에게 죄가 하나 있다면, 7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직 백현마을2단지의 발전을 위해서만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이다.
지금 기자가 지켜보고 있는 이 모든 잘못된 점들을 그저 보고도 모른척한다는 것은 결코 내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며, 이것이 곧 언론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진정한 기자정신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가져 본다.
이렇듯 약자보호와 정의수호를 통해, 백현마을2단지가 반드시 바로서고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계속해 멀리서나마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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